박나래. 분장개그 끝판여왕 “아임 마이클 조던” 충격 비주얼

입력 2015-07-28 0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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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충격적인 비주얼로 분장개그의 ‘끝판여왕’ 면모를 보여 화제다.

tvN ‘코미디 빅리그’ 대표 개그우먼 박나래가 2015년 3쿼터(3분기) 신규코너 ‘중고 앤 나라’에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을 연상케 하는 강렬한 비주얼의 분장개그를 선보였다.

조던 마니아로 등장한 박나래는 피부색에서 삭발한 헤어스타일, 의상까지 완벽한 분장으로 “불가능은 없다. 아임 마이클 조던”을 외쳐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은 호러 코미디로 첫 선을 보이며 화제가 된 코너 ‘요상한 민박집’ 녹화 이후 박나래가 마이클 조던 바디페인팅 분장을 위해 의자에 앉아 기다리고 있는 도중 마치 체념한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녹화 현장에서도 예상치 못한 강렬한 비주얼의 박나래가 등장하자마자 관객들의 혼을 쏙 빼 놓았다는 후문.

한편 박나래는 2011년도에도 ‘개그콘서트’ ‘패션 넘버5’에서 각양각색의 분장개그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미디빅리그/ 제이디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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