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아이돌’ 린, 연습생 무대에 극찬세례 ‘엄지 척’

입력 2015-07-28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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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뮤직 ‘슈퍼아이돌’ 린이 극찬을 쏟아냈다.

28일 방송되는 ‘슈퍼아이돌’ 3회에서는 1군 연습생 5명과 2군 연습생 중 상위 성적을 기록한 5명의 데스매치 경연이 펼쳐진다.

이날 작곡가 김형석과 린, 하하, 중국 스타 장량이 심사위원으로 등장한다. 특히 린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인 ‘My Destiny’를 통해 한국은 물론 중화권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디바. 실제로 린은 무대 위에서 히트곡 한 소절을 직접 부르며 연습생들을 감동시킨다.

이런 가운데 10명의 연습생 중 2명이 린의 ‘My Destiny’를 무대 위에서 부르게 된다. 두 연습생의 무대를 접한 뒤 린은 각각 연습생에게 냉철하고도 의미 있는 조언을 건넨다.

그 중에서도 한 명의 연습생에게는 “정말 좋았다. 중국어로 부르는 ‘My Destiny’는 여러 번 들어봤지만 그 중에 가장 훌륭했던 것 같다”고 감탄한다. 뿐만 아니라 중국어로도 노래 칭찬을 해 연습생들은 물론 심사위원들까지 모두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과연 아시아를 사로잡은 디바마저 반한 ‘슈퍼아이돌’ 연습생은 누구일까.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김형석 작곡가와의 특별인연으로 월드스타 싸이가 깜짝 등장한다. 싸이는 즉석에서 한, 중 연습생들의 춤실력을 접한 뒤 “끼가 많다”, “정말 재미있는 친구들이 많다”며 칭찬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방송은 28일 오후 7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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