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 감출 수 없는 허당끼…머리핀 꽂고 생방송 뉴스 진행

입력 2015-07-28 1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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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아나운서, 감출 수 없는 허당끼…머리핀 꽂고 생방송 뉴스 진행

김소영 아나운서가 머리핀을 꽂고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뉴스24'에서 머리핀을 꽂은 채 화면에 등장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오프닝 멘트를 하고 첫 번째 리포트를 소개하기까지 머리핀을 빼지 않아 실소를 머금케 했다.

앞서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죠스가 나타났다'와 '비내리는 호남선'는 별과 나윤권의 듀엣곡 '안부'를 선곡해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대결 결과 85대 14로 '죠스가 나타났다'가 승리를 거뒀다. 이에 정체를 공개한 호남선은 김소영 아나운서로 밝혀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예능 출연은 처음이다. 한번 더 출연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후 김소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복면을 벗고나니 많이 부끄럽네요! 저 많이 어설펐죠? 지켜봐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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