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작사가 콘서트 ‘그늘 땀 흘린 자를 위하여’ 개최

입력 2015-07-28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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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8월 말 작사가 콘서트 '그늘 땀 흘린 자를 위하여'를 개최한다.

그동안 윤종신은 가수, 프로듀서, 작곡가, 예능인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해 왔으며, 이번 콘서트에서는 '작사가 윤종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종신의 가사는 화려하고 거창하지는 않지만 편안함과 담백함이 담겨 있다. 일상 속 언어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랫말을 써 온 윤종신은 작사가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표곡 '오르막길', '너랑 왔던', '지친 하루' 등이 있다.

윤종신은 이번 콘서트에서 가사가 돋보인 그의 노래들을 통해 일상의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한다는 계획이다.

작사가 콘서트는 8월 29일~30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판매 중이다. 티켓 가격은 9만9000원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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