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성준, 막바지 촬영 어땠나? 현장 포착

입력 2015-07-28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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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성준, 막바지 촬영 어땠나? 현장 포착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가 28일 종영을 앞둔 가운데 주인공 최준기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성준이 막바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주말 서울의 한강 공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성준은 편안한 차림으로 벤치에 앉아 촬영에 한창인 모습이다.

특히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한낮에 긴 팔을 입고 촬영을 해야 하는 성준의 더위를 피하는 법 또한 눈길을 끈다. 성준은 카메라가 꺼질 때마다 우산과 휴대용 선풍기로 잠시나마 더위를 쫓는가 하면, 아버지 역의 배우 남명렬과는 서로 부채질을 해주는 등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27일 방송된 SBS ‘상류사회’ 15회 말미에서는 성준이 윤하(유이 분)를 위해 야망을 포기하고 사직서를 제출한 채 회사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류사회’의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상류사회’ 마지막회는 28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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