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위기 속에서 빛난 감정연기에 ‘호평’ 이어져

입력 2015-07-28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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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김범, 위기 속에서 빛난 감정연기에 ‘호평’ 이어져

‘신분을 숨겨라’ 김범이 극한 상황에 놓이며 위기에 빠졌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신용휘,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배우 김범이 고스트 추적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건우(김범 분)는 자신이 믿고 따르는 민태인(김태훈 분)이 VD-107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차건우는 항체를 갖고 있는 유진우(임강성 분) 잡기에 전력을 다했다. 이어 차건우가 속한 수사5과는 국정원 국장 최대현(이경영 분)과 공조수사에 나섰다.

차건우는 작전 중 유진우와 탈출해야 하는 가운데 자신을 가로막는 한실장과 총을 겨눴고, 이어 격투를 벌였다. 차건우는 위기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노련하게 자신의 할 일을 했다.

그러나 차건우는 또 다른 상대의 일격 속에서 최대현을 목격했다. 최대현이 악의 축이자 배후인 고스트로 지목된 만큼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차건우는 아쉽게 유진우를 놓친 뒤 허탈함과 답답함을 토로했다. 차건우는 장무원(박성웅 분)에게 “다음 계획이 있는 거죠?”라고 물으며, 창백한 표정을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범은 연인을 잃었다는 절박함과 절망감 등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왔다. 이번에도 액션과 함께 당혹, 놀라움 등 다양한 감정 연기를 보여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tvN ‘신분을 숨겨라’ 캡처, 신분을 숨겨라 김범 신분을 숨겨라 김범 신분을 숨겨라 김범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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