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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소녀의 방]으로 데뷔한 미유는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 연주까지모두 해내는 소녀 싱어송라이터로 첫 미니앨범 이후 3개월만에 발매되는 ‘소녀의 두 번째 방’에는 미유의 여러가지 마음들이 담긴 노래들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우리 같이 살아버릴까’는 사랑하는 사람과 잠시도 떨어져있기 싫은 마음을 순수하게 표현한 곡으로 소녀다운 감성이 잘 녹아있다.
특히 힘들었던 마음을 담아낸 ‘내가 싫어’는 밝고 귀여운 모습에서 탈피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져 우울했던 때의 심정을 잘 표현하고 있는 곡으로 듣는 사람의 마음까지 위로해 줄 힐링송이다.
그 외에 ‘얼마나 좋을까’, ‘어린아이’, ‘집에 안 갈래’ 3곡을 포함하여 총 5곡의 노래가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쇼파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