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가는 길' 이진아, 'K팝 스타4' 시절 박진영이 처음으로 100점 줘…‘극찬’

입력 2015-08-26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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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과 이진아가 신곡 '공항 가는 길'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이진아가 'K팝스타4' 출연 당시 심사위원 이었던 박진영의 극찬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 이진아는 산울림 '회상'을 선곡,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했다.

피아노만으로 편곡된 이진아의 '회상'에 심사위원들은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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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은 "이진아 'K팝스타4' 톱4 진출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역사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피아노 치는데 소름이 돋았다. 개인적으론 제일 좋았던 무대"라며 90점을 줬다. 유희열은 95점을 줬다.

특히 박진영은 "정말 재즈를 좋아해 보려고 했는데, 재즈와 소울이 공존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이진아 목소리가 빛을 달한 무대였다. 한 번도 100점을 준 적이 없었다"고 말하며 이진아에 최초로 100점을 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이날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진영이 만들고 이진아가 불렀습니다. 정말 즐겁게 만든 음악과 영상 커밍순(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항 가는 길'은 오는 9월 1일 공개된다.

사진│박진영 인스타그램, 공항 가는 길 이진아, 공항 가는 길 이진아, 공항 가는 길 이진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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