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효진, 어린이집 일일 체육교사 변신

입력 2015-08-26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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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남드래곤즈(사장 박세연)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과 정서 발달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집 일일 체육 교사 프로그램 세 번째로 해오름 어린이집을 방문했으며 일일 체육교사로는 전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최효진이 참여했다.


최효진은 25일 중마동 소재 해오름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80여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었고, 아이들이 공과 친숙해지도록 레크리에이션과 축구클리닉을 병행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아이들과 한명 한명씩 기념사진을 찍어주었다.


한편, 일일 교사 체험을 마친 최효진은 “애교가 넘치는 아이들이 마치 집에 있는 아이들을 보는 것 같아 매우 재미있고 보람 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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