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2018월드컵 2차 예선 중계로 편성 조정

입력 2015-09-08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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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화정’이 30분 일찍 시작한다.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중계로 편성 시간이 앞당겨진 것이다.

이로 인해 ‘화정’ 44회는 8일 오후 9시 35분부터 방송, MBC ‘리얼스토리 눈’은 결방된다.

지난 43회에서는 소현세자(백성현)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조선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실행해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그러나 극 말미에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극적으로 깨어난 인조(김재원)가 분노에 차 소현을 찾으며 비극적인 부자 혈투를 예고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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