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캅, 19년 만의 방한… ‘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티도 함께

입력 2015-09-08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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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캅, 19년 만의 방한… ‘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티도 함께

최근 UFC 재기에 성공한 ‘불꽃 하이킥’의 전설 미로코 크로캅과 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티 셀레스트의 방한이 화제다.

7일 인천공항을 통해 방한한 종합격투기 선수 미로코 크로캅은 8일 ‘UFC 파이트 나이트 인 서울’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번 크로캅의 방한은 19년 만에 이루어졌다. 그는 ‘UFC 파이트 나이트 인 서울’ 기자회견에 참석한 후 8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서 열리는 팬 사인회에 참석해 한국의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크로캅은 “과거 1996년 익산이라는 지역에서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한 뒤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면서 “한국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인‘UFC 파이트 나이트 인 서울’은, 크로캅 외에도 벤슨 헨더슨, 추성훈, 김동현 등 대회에 출전을 알려 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크로캅은‘UFC 파이트 나이트 인 서울’에서 앤서니 해밀턴과 맞붙게 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 인 서울’의 홍보를 위해 옥타곤 걸(Girl)로 활약 중인 아리아니 셀레스티도 7일 입국해 10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UFC 첫 한국 대회의 홍보 활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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