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곽희성이 쏜다! 피자 파티로 분위기 업

입력 2015-09-18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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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희성이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촬영장에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막바지 촬영 현장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피자와 간식을 준비한 것이다.

곽희성은 극 중 고두심(양춘자 역)의 둘째 아들이자 김윤서(김세미 역)의 철없는 백수 남편 차동석 역으로 등장해 재미와 감동을 더하고 있다.

곽희성의 팬들은 지난 13일 '별난 며느리' 세트장에 피자 100인 분과 간식차를 준비, '별난 며느리' 촬영장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함께 있던 다솜, 고두심, 류수영, 김윤서 등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 전원은 화기애애한 휴식을 즐길 수 있었다.

현장 관계자는 "촬영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곽희성이 특별히 준비한 피자와 팬들의 사랑이 담긴 간식차가 큰 힘이 됐다. 파이팅 기운을 불어 넣어 준 곽희성에게 고맙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이어가고 있으니 남은 '별난 며느리'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종영까지 2회 남은 ‘별난 며느리’는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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