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손승연, 가창력도 예능감도 일등…“황치열 3년 기다리기로 했다”

입력 2015-10-10 2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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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손승연.

‘불후의명곡’ 손승연, 가창력도 예능감도 일등…“황치열 3년 기다리기로 했다”

가수 손승연이 열애 고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사가 김순곤 편으로 박상민, 이기찬, 김태우, 손승연, 김필, 정인, 호란이 출연했다.

마지막 무대는 김필이 '서울 이 곳은'을 선곡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승연은 이날 김필의 무대를 보고 "저 창법은 뭘까 생각했다. 목소리가 두 개"라며 김필에 대해 호기심을 보였다.

이에 MC들은 손승연에게 김필과 황치열 중 한 명을 선택하라고 말했고, 손승연은 황치열을 선택하며 "3년 기다리기로 했다. 오빠가 '우선 돈 좀 벌어야지'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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