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6억2300만원 슈퍼 잭팟 터져

입력 2015-11-02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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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의 슬롯머신에서 당첨금 6억2300여만원의 ‘슈퍼메가 잭팟’ 이 터졌다.

2일 오전 3시 40분께 강원랜드 슬롯머신 게임 ‘슈퍼메가 잭팟’에서 김 모씨(54세, 남)가 6억원이 넘는 당첨금을 차지하는 행운을 얻었다. 김씨는 “가끔 강원랜드를 찾아 게임을 즐기고 있다”며, “특별한 꿈을 꾸지 않았는데도 큰 금액이 당첨되어 더 기쁘다”고 했다.

강원랜드 ‘슈퍼메가 잭팟’은 50대가 연결된 슬롯머신에서 누적된 당첨금을 한꺼번에 지급하는 연결 프로그레시브 잭팟 게임이다. 이번 당첨금은 역대 여섯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지금까지 최고 잭팟은 기록은 4월 15일 터진 당첨금 8억9730여만원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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