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련화, 11월 밤 11시 2부작 연속 방송…프리미어12 중계로 편성 유동적

입력 2015-11-02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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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련화, 11월 밤 11시 2부작 연속 방송…프리미어12 중계로 편성 유동적

지진희 이지아 주연의 2부작 판타지 멜로드라마 ‘설련화’가 오는 11일 오후 11시부터 SBS를 통해 연속 방송된다.

하지만, 야구 국가대항전 ‘2015 WBSC 프리미어12’ 한국 대 도미니카공화국 중계시간에 따라 '설련화'의 방송시간이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

‘설련화’는 꿈속에서 천 년 전 사랑을 다시 만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지진희와 이지아가 주연을 맡았다. '설련화'는 꿈과 현실을 오가는 환상적인 스토리와 천 년 전 사랑이야기라는 독특한 소재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지진희는 자신의 꿈을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 ‘루시드 드림’을 기획해 천 년 전 사랑의 비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게임회사 CEO 이수현 역을 맡았다. 이지아는 미대를 휴학하고 알바 전선에 뛰어 들었다가 수현(지진희)이 만든 시나리오를 읽고 자신의 꿈과의 묘한 일치에 혼란스러워 하는 한연희 역으로 분했다.

이어 '설련화'에서 수현과 연희(이지아)의 꿈에 등장하는 천 년 전 남자 마문재 역에는 배우 안재현이, 수현의 정혼자 최유라 역에는 배우 서지혜가, 연희를 짝사랑하는 선배 강태주 역에는 배우 최민이 나선다.

사진='설련화' 지진희 이지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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