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2016년 총선 나가면 될 것” 출마 계획 밝혀

입력 2015-11-03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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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이 2016년 총선에서 당선을 자신해 시선을 모았다.

강용석은 2일 방송된 ‘뉴스와이드’ 송지헌의 와이드 코너에 출연해 2016년 총선 출마 계획을 밝혔다.

강용석은 “요즘 생활에 만족한다. 변호사의 삶이 한때는 지겹다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너무 즐겁다”며 “새누리당이 공천을 주면 나가고 싶다. 마포는 안 나갈것이다. 서울 안에서 어디 한군데 나가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예비 후보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 그건 전혀 모르는 신인들이 명함 돌릴때 필요한 것. 지금 내가 명함 돌릴 상황은 아닌 것 같다. 강용석 모르는 사람은 없으니…”라고 설명했다.

또 강용석은 “나가면 된다. 여론조사 해보면 알지 않겠냐. 아직 안했는데 근거로 삼는 것은 지금 현재 국회의원이 아닌데 보고 싶은 사람 등 조사 등에서 1등이 오세훈이고 2등이 나더라. 저 정도면 어디든 되지 않겠냐”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강용석과 불륜설에 휘말렸던 도도맘 김미나 씨의 얼굴이 알려져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뉴스와이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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