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결혼 관련 억측에 “원래 결혼 공개할 생각 없었다”

입력 2015-11-04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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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 결혼 관련 억측에 “원래 결혼 공개할 생각 없었다”

유키스 출신 동호가 자신의 결혼과 관련된 억측에 심경을 밝혔다.

동호는 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원래 결혼을 공개할 생각이 없었다”고 적었다. 이는 최근 협찬 등 자신의 결혼에 대한 다양한 소문일 일자 입장을 밝힌 것.

동호는 앞서 “오랜만에 결혼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됐다. 축복해주시고 잘 살라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반면에 어린나이에 내린 결정이라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우리끼리 많이 상의했고, 계획하고 준비한 것이다.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기위해서는 서로 많이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린나이에 결혼해도 서로 잘 노력한다면, 충분히 행복한 결혼생활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동호는 지난 2008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동하다가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동호는 이달 중 한살 연상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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