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의혹’ 박재범 측 “회사 차원에서 이야기할 부분 없어”

입력 2015-11-05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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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의혹’ 박재범 측 “회사 차원에서 이야기할 부분 없어”

박재범 측이 정규 앨범 수록곡 ‘병신’ 디스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5일 박재범의 소속사 AOMG는 동아닷컴에 “박재범이 쓴 곡에 대해 회사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디스 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박재범은 5일 정오 정규 앨범 ‘월드와이드(WORLDWIDE)’를 발매했다. 이날 발매된 ‘월드와이드’ 수록곡 ‘병신’의 가사에는 “내 예전 쌤이 우리 same same 될까봐 지금 샘내고 있지”, “XX 가요제에 섭외될 뻔 했는데”, “꼰대 아저씨가 계속 나잇값 못해”, “유치해”등의 문장이 담겼다.

특히 해당 곡에서 언급하는 대상이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박재범의 새 앨범 수록곡이 박진영 디스설에 “의견이 없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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