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넬, 13일 일본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15-11-10 08: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밴드 넬이 첫 일본 단독 콘서트를 개최 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밴드 넬은 오는 13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 블리츠(BLITZ)에서 일본 첫 단독 콘서트 '2015 넬 라이브 힐링 프로세스 인 도쿄(2015 NELL LIVE ~ Healing Process in Tokyo~)''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 넬은 그들만의 강렬하고 시원한 록 사운드를 들려주는 한편 넬의 히트넘버와 함께 수록됐었던 모든 베스트 곡을 총망라한 완성도 높은 무대와 미공개 신곡을 들려주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돼 있다.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그 감동을 전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밴드 넬의 일본 콘서트는 여러모로 의미가 남다르다.

넬의 일본 콘서트는 아이돌 댄스 그룹 위주의 현지 K-POP 시장에서 데뷔 15년 차인 밴드 넬이 본격 K-ROCK을 선도하는 한국 밴드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넬의 몽환적이고 독보적인 음악스타일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까지 확고한 리스너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미 국내에서는 완성된 음악앨범뿐만 아니라 더 완성된 라이브공연으로 인정을 받아왔다. 이번 단독 콘서트 와 더불어 일본에서 독보적인 한국 락 그룹의 음악과 연주가 STAY처럼 머물거라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밴드 넬 일본 콘서트 ‘2015 넬 라이브 힐링 프로세스 인 도쿄’은 오는 11월 13일에 도쿄 아카사카 블리츠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