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정성모, 온주완 뺨 때려 “신은경 네 의붓엄마”

‘마을’ 정성모, 온주완 뺨 때려 “신은경 네 의붓엄마”

정성모가 신은경과 온주완 사이를 의심했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서 서창권(정성모)은 서기현(온주완)과 윤지숙(신은경)의 사이를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서창권은 집에 들어오자 마자 서기현의 뺨을 때리며 “둘이 부둥켜안고 있는 것도 모함이냐?”라고 분노했다. 이는 윤지숙이 김혜진(장희진)으로 인해 힘들다며 서기현에게 다가갔던 모습을 가영(이열음)이 동영상으로 찍어 커뮤니티에 올렸기 때문.

이에 윤지숙은 “엄마랑 아들 사이에 그럴 수도 있죠”라고 해명했다. 서창권은 “당신이랑 기현이가 보통 엄마와 아들 사이냐? 다 큰 의붓아들이면 행동거지 똑바로 해야 할 거 아냐”라고 소리쳤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