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신곡 ‘널 생각해’ 공개 직후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의 일간차트 1위에 이어 주간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쏟아지는 음원 홍수 속에서 실력파 여자 솔로 보컬리스트다운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윤하의 신곡 ‘널 생각해’는 지난해 10월 공개한 싱글 ‘내 마음이 뭐가 돼’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한 곡으로, 악동뮤지션의 이찬혁과의 색다른 컬래버레이션 소식에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악동뮤지션 이찬혁의 랩 피처링과 윤하의 청아하고 감성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이다.
또한 이별 후 거리에서 연인과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는 애절한 감성의 가사가 듣는 이로 하여금 아련한 감상에 젖게 하며 늦가을 따스한 감성이 묻어나는 ‘계절송’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윤하의 신곡 ‘널 생각해’가 온라인 일간차트 1위와 주간차트의 상위권을 기록해 무척 기쁘다. 윤하만의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이번 곡에 많은 분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셔서 무척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인 윤하에게 많은 성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하는 12월19· 2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5 윤하 콘서트 파이널 판타지’를 개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