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뿔났다’ 강성진 부인 이현영, 알렉스가 목걸이 걸어주자 ‘심쿵’

입력 2015-11-20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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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가 이현영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20일 방송하는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 알렉스와 이현영의 두 번째 데이트가 공개된다.

서울 시내의 대형쇼핑몰에서 알렉스의 “우리 악세사리 가게 가자”는 말에 이현영은 “나 악세사리 좋아하는거 어떻게 알았느냐”며 기뻐했다.

알렉스는 “오늘 목걸이 안 했네”라며 자상함에 기분 좋은 현영은 “귀걸이도 안 했다”며 화답했다.이현영은 알렉스가 직접 고른 초커 목걸이를 걸어주자 “나 지금 얼음”이라며 긴장했다.

현영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목이 은근히 신경 쓰이는 부위다. 매우 설레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강성진은 “어딜 만지냐“며 ”목걸이는 직접 걸어야 하는거 아니냐”며 분노를 표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로맨티스트의 정석 알렉스와 이현영의 영화 같은 이벤트는 20일 금요일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 공개한다.

채널A ‘아내가 뿔났다’는 아내가 ‘이상형의 남자’인 드림맨과 가상의 부부로 살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남편이 몰랐던 아내의 속마음을 알게 해주는 부부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박미선-이봉원, 이혜정-고민환, 조갑경-홍서범 부부, 이현영-강성진 부부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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