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 드라마 ‘송곳’ OST ‘내사람’ 참여

입력 2015-11-20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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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지가 드라마 OST에 참여한다.

김연지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20일 오전 김연지가 JTBC 주말극 ‘송곳’의 OST 참여한다고 밝혔다.

김연지가 참여한 ‘내사람’은 작곡가 김의석의 곡으로, 아름답고 풍부한 스트링 선율이 특징이다. 극 중 등장인물 박시환이 부른 ‘외쳐본다’와 예성의 ‘너무 그립다’에 이은 세 번째 주제가로,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에 김연지의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드라마 ‘송곳’이 노사간의 갈등 등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직설적으로 드러내고 있을 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살아가는 문제임을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는 만큼, 김연지의 풍부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위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지 역시 소속사를 통해 “송곳 OST ‘내사람’과 함께 사람들의 마음이 따뜻해 졌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연지가 참여한 ‘내사람’은 11월 22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하여 발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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