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차예련, 나날이 물 오른 외모 ‘우아함 절정’

입력 2015-11-21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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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나날이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21 MBC 월화드라마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 측은 극중 강일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차예련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차예련은 지적이고 우아한 모습으로 정계 신데렐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차예련은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차가운 표정과 눈빛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주상욱의 시선 속에서 옅은 미소를 짓고 있어 그녀가 형성하는
서늘한 분위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랑을 얻기 위해 지나친 집착을 보이는 차예련은 단박에복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며 시청자에게 소름 끼치는 전율을 선사하고
있다. 15년 동안 믿고 사랑해왔던 남자에게 배신을 당한 캐릭터의 내면을 압도적인 눈빛, 표정 연기로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며 절대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특히, 차예련은 캐릭터의
완벽한 겉모습과는 달리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강한 집착을 선보이는 등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시청자에게 호평받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일주(차예련
)가 은수(최강희 분)
형우(주상욱 분)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영애(나영희 분)에게 복수를 약속하고 무혁(김호진 분)의 마음까지 이용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복수심에 불타는 일주가 앞으로 어떤 일을 벌이며 안방극장을 더욱 쫀쫀하게 만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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