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마리텔’ 경매 참여에 긴장 “재미 붙였나”

입력 2015-11-21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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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마리텔’ 경매 참여에 긴장 “재미 붙였나”

박명수가 '무도드림' 경매에 참여한 '마이리틀텔레비전' 제작진에 반감을 드러냈다.

21일 저녁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의 24시간을 경매를 통해 빌려주는 '무도드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경매로 여러분의 재능을 팔게 된다. 예능국, 드라마국 제작진이 참여한다"는 설명에 "혹시 '마리텔' 제작진도 있냐"고 말했다.

이후 그는 "마리텔 제작진도 있다"는 말에 "이러다가 또 나가는 것 아니냐"면서 "마리텔이 재미를 붙였다"고 긴장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서프라이즈', '마이리틀텔레비전', '내 딸 금사월' 등 MBC 예능과 드라마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열띈 입찰 경쟁을 벌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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