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속마음 읽고 정색…대립 시작?

입력 2015-11-21 2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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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속마음 읽고 정색…대립 시작?

류준열이 혜리가 라디오로 보낸 사연을 읽어 고경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21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제 6회 '첫 눈이 온다구요' 편이 전파를 탔다.

정환(류준열)은 라디오에서 반송되어 온 덕선(혜리)의 사연을 읽었다. 그 안에는 선우(고경표)를 SW라는 이니셜로 표현하고 좋아하는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낸 글이 담겼다.

이에 정환은 편지를 읽어내려가면서 굳은 표정을 지어 덕선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후 보라는 앞에서 강아지 인형을 실제 강아지로 착각했고 차에 부딪히자 패닉에 빠져 "아무도 나가지 말라"고 성질을 내기 시작했다. 결국 가족들은 옴싹달싹 못하는 상황을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환이 선우의 속마음을 알게 된 후 본격적인 긴장감을 형성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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