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고경표 짝사랑 상대는 류혜영…착각의 늪 빠진 혜리

입력 2015-11-21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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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고경표 짝사랑 상대는 류혜영…착각의 늪 빠진 혜리

고경표의 짝사랑 상대는 류혜영이었다.

21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제 6회 '첫 눈이 온다구요'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우(고경표)는 친구들과 피자를 먹는 자리에서 "2년 동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게 그 사람한테 말을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덕선(혜리)은 "첫 눈이 오는 날 고백을 하면 된다"고 충고했다.

이후 선우는 첫 눈이 오자 덕선의 집을 찾아 "보라 누나는 어디 있냐"며 덕선의 언니를 찾았다. 즉, 그동안 선우가 마음에 품었던 사람은 덕선이 아닌 보라였던 것.

결국 이같은 전개로 그동안 속앓이를 했던 덕선은 착각의 늪에 빠진 꼴이 되고 말았다. 가슴 아픈 첫사랑이 비참한 결말을 맞은 것.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환이 선우의 속마음을 알게 된 후 본격적인 긴장감을 형성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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