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소지섭·성훈·헨리, 핸섬+섹시+큐트 놈놈놈

입력 2015-11-29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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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비’ 소지섭·성훈·헨리, 핸섬+섹시+큐트 놈놈놈

소지섭·성훈·헨리의 ‘꽃미소’ 가득한 촬영 현장 뒷모습이 공개됐다.

소지섭·성훈·헨리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이하 ‘오마비’)에서 각각 베일에 감춰진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 김영호, ‘코리안 스네이크’라고 불리는 UFC 웰터급 챔피언 장준성, 천진난만한 장준성의 매니저 겸 트레이너 김지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 특히 세 남자는 극중 한 집에서 동거 중인 ‘한 지붕 세 남자’로 ‘호흡 척척’ 훈내 진동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와 관련 ‘오마비남’ 3인방으로 통하는 소지섭·성훈·헨리가 촬영장 속 ‘꽃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안구 힐링’에 나선 장면이 포착됐다. 3인방이 밤샘을 불사하는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항상 밝은 표정으로 활력 넘치는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것.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세 남자가 보여주는 ‘꽃미소’가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오마비남’ 3인방은 극 중 ‘한 집 동거’를 하고 있는 설정 덕분에 유독 많은 장면을 함께 촬영하고 있는 상황. 의형제처럼 끈끈한 우정으로 의기투합, 환상적인 연기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촬영 도중 쉬는 틈틈이 서로의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는 동시에 캐릭터에 깊게 몰입하고 있는 것.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코믹한 장면에도 척척 맞는 호흡으로 완벽한 장면을 연출, 스태프들의 극찬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소지섭은 성훈과 강도 높은 트레이닝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실제로 운동을 하느라 비지땀을 흘리는 성훈을 끌어안은 채 환한 웃음으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성훈 역시 소지섭의 포옹에 박장대소를 터트리며 화답했던 터. 옆에서 지켜보던 헨리 또한 두 남자의 웃음에 동참, 특유의 재치만발 애드리브를 건네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소지섭은 후배 성훈과 헨리의 연기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직접 연기 지도까지 나서는 등 후배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성훈은 극중 ‘불꽃 카리스마’ 와 거친 남성미를 선보이고 있는 반면 촬영이 끝나면 ‘무장해제’ 반전미소로 여성 스태프들의 여심을 홀리고 있다. 헨리는 처음 본 사람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활달한 성격으로 온 촬영장을 헤집고 다니며 눈웃음 가득한 비글美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제작사는 “소지섭·성훈·헨리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훈훈한 세 남자의 환상적인 팀워크가 촬영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꽃미소를 잃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의 열정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몽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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