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자이’ 사업설명회에 부동산관계자들이 대거 모인 까닭

입력 2015-12-03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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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2일 개최한 ‘청주자이’ 부동산 사업설명회에 부동산관계자 400여명이 몰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청주자이’의 평면에 대한 상품설명 뿐만 아니라 단지가 조성되는 방서지구의 기본 개요 및 향후 지역 가치 등 다방면으로 이뤄졌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부동산 관계자들은 주최 측의 사업설명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며 큰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참석한 청주 공인중개사 정모씨는(48세) “청주자이가 들어서는 방서지구는 청주시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민간택지지구로 소비자뿐만 아니라 부동산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며 “직접 와서 설명을 들어보니 향후 전망도 밝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GS건설 관계자는 “당초 계획된 참석인원보다 많은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며 “뜨거운 관심과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최고의 아파트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은 청주시 방서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에서 ‘청주자이’를 분양한다. 1644-1174. 청주에 최초 공급되는 자이 아파트다. 총 1500가구로 도시개발사업으로 개발되는 방서지구 내에 위치해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다. 지하2층~지상29층, 1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135가구, ▲59㎡B 59가구, ▲73㎡A 166가구 ▲73㎡B 51가구 ▲ 84㎡A 683가구 ▲84㎡B 253가구 ▲101㎡ 145가구 ▲108㎡ 8가구(펜트하우스) 총 1500가구로 다양한 평형구성과 공급가구수의 90%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청주자이’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한 가변형 공간구성과 다양한 선택옵션으로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설계를 선보인다. 대형주방 및 드레스룸과 서재 제공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규모에 걸 맞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무심천과 월운천이 감싸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무심천을 따라 펼쳐지는 우수한 조망권을 자랑한다. 단지 앞 초등학교(신설계획)로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운동중, 용암중, 원평중, 청석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이마트, 하나로클럽, 청주시립 도서관, 한국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위치는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519번지.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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