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측 “지금까지의 정준하의 먹방은 잊어라, 신개념 먹방”

입력 2015-12-05 1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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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측 “지금까지의 정준하의 먹방은 잊어라, 신개념 먹방”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정준하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먹방을 선보인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지금까지 파일럿 방송 출연자인 홍진영을 포함해 최근 요리 연구가 이혜정까지 크고 작은 먹방을 다양하게 선보여 왔다.

이에 9년 째 음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정준하는 ‘원조 식신 캐릭터’라는 별명답게 다른 출연자들의 먹방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의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정준하는 자신만의 음식 철학과 다양한 노하우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겠다고 선언할 정도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정준하는 라면, 고기, 대하, 꼬막 등 여러 종류의 음식 먹방을 연속으로 선보였다. 특히 고기는 돼지고기에서부터 소고기에 이르기까지 부위별로 맛있게 구워먹는 방법을 소개했는데, 정준하표 고기쌈을 보는 순간 채팅창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발했다.

그리고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먹방은 양념 꼬막 100개 빨리 먹기 대결이었다. 대결은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출연할 당시 기미 상궁 역할을 도맡아 먹방을 자주 선보였던 기미작가와 함께했는데 누가 승리할지 알 수 없을 정도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졌다고.

정준하와 기미작가의 먹방 대결은 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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