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다이’ 측 “김범수·이지애 2MC 체제 개편…오늘 방송 재개” [공식입장]

입력 2015-12-09 10: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제다이’ 측 “김범수·이지애 2MC 체제 개편…오늘 방송 재개”

미래를 꿰뚫는 실검 승부 O tvN ‘제대로 다루는 이슈 : 제다이’(이하 ‘제다이’)가 김범수, 이지애 2MC 체제로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늘부터 방송을 재개한다.

‘제다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연관 검색어를 뽑아보며 사회 전반의 다양한 토픽을 이야기하는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토크쇼다.

9일 오후 4시와 저녁 8시에 방송될 O tvN ‘제다이’ 제5화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와 이지애가 더블 메인 MC를 맡는 것을 비롯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미래 예측 시스템을 도입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매회 주제에 맞는 전문가 패널도 섭외해 우리 사회의 현안과 미래를 꿰뚫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새 단장 이후 첫 방송인 O tvN ‘제다이’ 제5화에선 최근 우리 사회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고 있는 핫이슈인 이른바 ‘수저계급론’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금수저’와 ‘흙수저’라는 용어를 통해 오늘날 점차 굳어지고 있는 우리 사회의 계층 간 격차를 되짚어보며, 이런 현상과 관련해 미래에 등장할 연관 검색어를 예측해볼 예정인 것.

이와 관련해 이날 방송에는 문화평론가 김갑수를 비롯해 경제칼럼니스트 정철진, 임방글 변호사, 이인경 기자가 출연해 날카로운 지식과 폭넓은 혜안으로 젊은 세대의 우울한 심리를 반영한 이 ‘수저계급론’을 심도 깊게 논의한다.

그 과정에서 각각의 패널들은 ‘흙수저 빙고’, ‘연예인 금수저 논란’, ‘자식론’ 등 수저계급론과 연관된 미래 예측 연관 검색어를 제시하며 오늘의 주제를 다각도에서 조명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오늘 방송에선 연예계의 대표적인 ‘금수저’ 스타와 ‘흙수저’에서 자수성가한 연예인들을 비교해보는 등 유익한 정보는 물론 흥미진진한 재미도 전해줄 전망이다.

‘제대로 다루는 이슈 : 제다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와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O tv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