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동생그룹’ 우주소녀 실루엣 이미지 공개…데뷔 임박

입력 2015-12-09 20: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우주소녀가 실루엣 이미지를 공개하고 데뷔 임박을 알렸다.

우주소녀는 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STARSHIP #YUEHUA NEW! GIRLS 우주소녀 12인 실루엣 티저 공개 #W_UNIT COMING SOON"이라는 글과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우주소녀'라는 그룹명에 어울리게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핑크색 선으로 표현된 우주소녀 멤버 12명의 실루엣이 담겨있다.

우주소녀는 K-POP 걸그룹 중 최대 규모인 12조 걸그룹으로, 한국과 중국 국적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이에 데뷔와 동시에 한국과 중국 시장에서 동시에 활동할 예정이며, 데뷔시기는 2016년 초로 계획하고 있다.

또 우주소녀의 멤버 엑시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양측은 "K-POP 최대 규모 걸그룹이라는 특성을 살려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스케일의 퍼포먼스와 멤버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조합의 유닛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으며, 우주소녀는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