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김진규, 모교와 불우이웃에 3500만원 기부 外

입력 2015-12-1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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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김진규. 사진제공|FC서울

김진규, 모교와 불우이웃에 3500만원 기부

FC서울은 17일 김진규(사진)가 자신의 고향인 경북 영덕군에 위치한 강구초등학교와 모교 안동고등학교에 각각 1000만원을 지원하고, 영덕군의 불우이웃을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연말을 맞아 총 3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2일 홍명보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홍명보장학재단은 22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제14회 홍명보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연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총 34명으로, 전국 초·중·고교 선수들 가운데 유소년·중·고·여자축구연맹의 협조와 재단의 선발 방식을 거쳐 선정됐다. 장학생들에게는 150만원과 고교 졸업 시까지 축구용품이 후원된다. 그동안 홍명보장학재단의 혜택을 받은 선수들은 김진수, 이종호, 김민우, 지소연 등 총 330명이다. 홍명보장학재단은 이어 같은 날 오후 1시 팔레스호텔 지하 1층 다이너스티 B홀에서 ‘자선축구경기 미디어데이’를 연다. 자선경기는 27일 오후 3시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상주상무, 새 사령탑에 조진호 전 대전 감독


상주상무는 17일 내년 시즌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조진호(42) 전 대전 시티즌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조 감독은 2013년 10월 감독대행으로 대전에 입성해 지난해 팀을 챌린지(2부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발휘했지만 올해 5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했다. 상주는 “조 신임 감독이 시민구단 수석코치와 감독을 지내 누구보다 시민구단 정서를 잘 이해하고 상주시민과 호흡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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