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실제 경찰과 공개수배 본격 스타트…추격전 레전드 탄생하나

입력 2015-12-26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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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과 부산 경찰들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 ‘무도 공개수배’가 방송된다.

지난 방송에서 공개수배가 내려지며 부산 경찰을 피해 도주에 나선 멤버들. 오늘(26일) 방송에서는 멤버들을 향한 부산 경찰의 본격적인 검거 작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실제 경찰에 쫓기게 된 멤버들은 이전의 추격전과는 차원이 다른 압박감을 느끼며 상황에 100% 몰입, 경찰차만 봐도 소스라치게 놀라는 등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종일 비가 많이 오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멤버들과 부산 경찰은 몸을 사리지 않아 긴박한 장면들이 연출됐다.

한편, 영화 같은 영상 역시 이번 추격전의 볼거리 중 하나. 부산의 랜드 마크를 포함,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이색 장소들도 등장하며 새로운 부산의 풍경을 엿볼 수 있다고 한다.

‘무한도전’ ‘무도 공개수배’ 두 번째 이야기는 26일(토) 오후 6시 15분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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