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 김소희, 오늘(30일) ‘아바타 셰프’ 출연

입력 2015-12-30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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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셰프 코리아' 심사위원 김소희 셰프가 30일 올리브TV ‘아바타 셰프’에 출연한다.

30일‘아바타 셰프’에는 개그우먼 신봉선과 배우 한정수가 아바타로 등장해 요리 실력을 보여준다. 시끌벅적한 신봉선과 여유 넘치는 한정수의 상반된 요리 과정이 관전포인트다.

일식 셰프 유희영, ‘마스터 셰프 코리아’의 심사위원 김소희 셰프와 합을 맞춰 전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식재료인 참치를 요리할 예정이다.

특히 김소희 셰프는 원격조종을 하며 ‘마셰코’의 심사위원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냉정하게 심사를 했던 심사위원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호통을 치며 격분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혈압이 오른다”며 화를 내는 김소희 셰프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한다. 하지만 요리가 다 끝나고 난 후 김소희 셰프는 아바타에게 “잘했다”를 연신 연발하며 포옹하는 훈훈한 모습을 빼먹지 않았다.

‘아바타 셰프’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출연하는 원격 조종 요리 대결 프로그램이다. 셰프는 자신의 요리를 만들 아바타를 선정하고 아바타는 셰프와 분리된 공간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오직 셰프들의 지령만으로 주어진 시간 60분 내에 요리를 완성해야 한다.

김소희 셰프와 함께 하는 '아바타셰프'는 30일 저녁 8시 20분 올리브TV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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