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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브라질리언 주짓수 챔피언십 대회’의 1회전이 오는 2016년 3월5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된다.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브라질리언 주짓수 챔피언십 대회’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SPYDER)’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체중 76kg 이상과 이하 두 그룹으로 나누어 2016년 3월 1회전과 2016년 가을에 2회전을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회전을 통해 두 그룹의 4강 토너먼트 진출자를 확정하게 되며, 각 그룹의 4강 진출자가 가을 2회전을 통해 그룹별 우승자와 앱솔루트전 우승을 다투게 된다.
특히 이번 챔피언십 대회는 1회전 800만원과 2회전 1300만원의 상금으로 총상금 2100만원의 국내 주짓수 대회 사상 최고 상금이 걸려있는 대회이다. 역대 최고의 상금이 걸려있는 만큼 주짓수 선수들과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주짓수 실력자들의 화려한 대결이 점쳐지고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글로벌스포츠브랜드(GBG)’의 ‘스파이더(SPYDER)’ 관계자는 "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최근 주목도가 높아진 주짓수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대회 주관사는 “주짓수 선수들과 동호인들 중 브라운, 퍼플, 블랙 벨트를 보유한 실력자들이 급수를 뛰어넘어 실력을 겨루고 교류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를 이끌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파이더 인비테이셔널 브라질리언 주짓수 챔피언십 대회의 참가 접수는 2016년 1월 8일(금)에 마감 예정이며, 참가 자격은 브라질리언 주짓수 브라운, 퍼플, 블랙벨트 보유자로 체급은 체중 76kg 이상, 이하 두 그룹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자세한 정보는 스파이더 코리아 페이스북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ttps://www.facebook.com/spyderactivesportskorea/)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