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예고된 흥행…영화 ‘검사외전’ 개봉 첫 날 52만명 동원

입력 2016-02-04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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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과 강동원의 환상 케미로 호평을 받고 있는 ‘검사외전’이 산뜻하게 출발선을 넘었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

이 작품은 개봉 첫 날인 3일 하루 동안 52만5739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암살’(47만7541명), ‘베테랑’(41만4219명)은 물론 ‘도둑들’(43만6596명)의 기록도 거뜬히 뛰어 넘는 기록을 달성해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개봉 전날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의 예매율을 뛰어 넘은 80%에 육박하는 예매율과 예매량으로 2016년 2월 최고의 대세 영화임을 입증한 바 있는 ‘검사외전’은 황정민과 강동원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통쾌하고 유쾌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압도적인 스코어로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검사외전’은 2016년 2월 3일 개봉하여 유쾌하고 통쾌한 스토리로 극장가에서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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