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뿔났다’ 홍서범, 4차원 밥상에 조갑경 ‘멘붕’

입력 2016-02-04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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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범이 4차원 밥상으로 조갑경을 멘붕하게 만들었다.

4일 방송하는 채널A 부부관찰 리얼 버라이어티 '아내가 뿔났다-남편 밥상'에서는 요리 무식자(?) 홍서범의 남편밥상이 공개된다.

최근 홍서범은 평소 본인이 즐겨먹던 ‘된장찌개’, ‘김구이’, ‘명란 달걀말이’에 자신있게 도전했다.

그런데 요리 초보자 홍서범은 정말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김 굽는 법’과 상상을 초월하는 ‘달걀말이’ 요리법을 선보여 아내 조갑경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어머니와 아내가 끓인 된장찌개를 비교하며 타박해 아내들의 원성을 샀던 홍서범.그는 처음으로 도전한 된장찌개를 성공적으로 끓여낼 수 있을까?

홍서범이 준비한 4차원 밥상에는 딸 석희, 석주와 홍서범의 어머니도 함께해, 돌직구 시식평을 날렸다.

집밥 홍선생(?)을 꿈꾸는 홍서범의 남편밥상은 4일 목요일 밤 11시 채널A '아뿔 뿔났다-남편밥상'에서 공개된다.

채널A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은 살림 무식자 남편들이 뿔난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며 서로 소통하는 부부관찰 리얼 버라이어티. 박미선-이봉원, 이혜정-고민환, 조갑경-홍서범 부부가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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