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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남’ 신봉선, 강인 싱글하우스 방문…핑크빛 무드 ‘달달’

입력 2016-02-04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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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봉선이 강인의 싱글하우스를 찾아 핑크빛 무드를 연출했다.

강인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신봉선은 반려견 ‘양갱이’를 9년 째 키우는 애견인.

강인은 자신의 집을 방문한 신봉선을 위해 특별한 만찬을 준비했고, 신봉선은 강인의 집을 집을 청소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강인의 집을 청소하던 신봉선은 “(우리) 육아에 지친 맞벌이 부부 같지 않냐”며 부끄러워했다.

하루 종일 강아지 뒤치다꺼리로 지친 강인과 신봉선은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이에 신봉선이 “애들 잘 때 (부부가) 쉬는 기분을 알 것 같다. 그렇지 여보?”라며 강인에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펼쳤고, 강인은 “남녀가 한 공간에 그렇게 있으면 (그런) 상상했을 수도 있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반려견으로 연결된 강인과 신봉선의 아슬아슬 핑크빛 로맨스 이야기는 5일 금요일 밤 11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방송된다.



한편,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동거버라이어티. 개그맨 주병진+웰시코기 삼둥이,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비숑프리제, 강인+프렌치불도그 춘향이 해피 패밀리가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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