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이상우 “목표 시청률 나오면 피 뽑겠다”

입력 2016-02-24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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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이상우 “목표 시청률 나오면 피 뽑겠다”

배우 이상우가 시청률 달성에 대한 이색 공약을 내놓았다.

24일 오후 2시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는 이동윤 PD, 김영철, 원미경, 김소연, 이상우, 이필모, 김지호, 윤다훈, 지수원, 소희정, 최윤소, 장인섭, 박민우, 윤진이, 이소정, 안효섭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상우는 예상 시청률을 묻는 질문에 "잘 되면 시청률 36%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실제로 이 시청률을 넘으면 극중 캐릭터가 의사인만큼 헌혈을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가화만사성의 절대군주 봉삼봉(김영철 분)과 가족들이 크고 작은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가화만사성'을 이루는 가슴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오는 27일 '엄마'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인천=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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