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유행어 제조기 이진호, 이번에도 터졌다

입력 2016-02-28 15: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코빅’ 유행어 제조기 이진호, 이번에도 터졌다

개그맨 이진호가 중독성 짙은 유행어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왕자의 게임’ 코너를 통해 ‘진호왕자’로 인기몰이 중인 이진호가 “세자책뽕”, “무슨 일이오?” 등의 중독성 짙은 유행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

‘왕자의 게임’은 ‘깽스맨’의 사극 버전이라 할 만큼 ‘깽스맨’의 주요 출연진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이진호, 양세형, 최성민, 문세윤 등이 주축이 되어 탄생한 코너다. ‘깽스맨’에서 비스트의 ‘쇼크’ 음악에 맞춰 ‘에브리데이 속초’, ‘에브리나잇 속초’를 외치며 ‘속초 진호’로 활약했던 이진호는 ‘우뇨니 형님’, ‘~했자니’ 등의 유행어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왕자의 게임’이 뒷심을 발휘하면서 순위권 내 상위권을 점령하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진호왕자'의 중독성 짙은 유행어가 가장 큰 인기 비결로 손꼽히고 있는 상황. 지난 주부터 깜짝 등장한 장도연은 자신의 전매특허 춤을 선보이며 인기몰이에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박나래는 이날 ‘깝스’ 코너를 통해 ‘못매남’(못 생겼지만 매력있는 남자) 이봉주로 변신한다. ‘못친소’ 스페셜에서 극강의 비주얼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던 이봉주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객석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한편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7시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