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축구화 비자로&퓨론 업그레이드 컬러 선봬

입력 2016-02-28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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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뉴발란스는 대표적인 축구화‘비자로(Visaro)’와‘퓨론(Furon)’의 업그레이드 컬러를 26일 공개했다.

국내 최초로 축구화에 발볼 사이즈를 도입한 비자로와 퓨론은 본격적인 축구 시즌을 맞이해 업그레이드 컬러를 선보였다. 비자로는 축구장 인조잔디를 연상시키는 형광그린 색이 더해진 화이트 컬러로, 퓨론은 진한 블루와 형광그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컬러로 출시됐다.

축구화 비자로는 배리존 아리어프린(Vari-zone Ariaprene)과 로우 프레셔존(Low Pressure Zone)을통해 최상의 볼 컨트롤에 도움을 주고, 아웃솔에 위치한미디얼피벗 존(Medial Pivot Zone)은그라운드에서 급작스러운 방향 전환을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프레시 폼 인삭(Fresh Foam Insock)이 삽입돼 선수들에게 뛰어난 쿠셔닝과 최고의 착화감을 제공하며, 특히 비자로 프로버전FG는 발볼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출시되어 편안함을 극대화하였다.

한편 퓨론은 속도에 의존하는 플레이어의 발등을 보호하기 위해 팬텀 핏(Fantom Fit)을 적용하였으며,하이 에너지 리턴 어퍼(High-Energy Return Upper)와 울트라 디렉셔널 스터드(Ultra-directional stud)를 통해 최고의 속도를 낼 수 있게 도와준다. 여기에 일체형 레브라이트 인삭(Revlite insock)을 탑재해 편안함과 경량성 또한 극대화하였다.

뉴발란스 축구 마케팅 팀장은“엘리트 선수들에겐 경기를 변화시킬 수 있는 뛰어난 축구화가 필요하다.뉴발란스는 모든 경기에서 선수들이 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돕는 완벽한 축구화 설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디자인에 대해서도 모든 후원하는 축구선수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비자로는 아론 램지,마루앙 펠라이니,빈센트 콤파니,조원희,김영광,김재성,주민규 선수가,퓨론은 알바로 네그레도,헤수스 나바스,김성주 등이 착용하게 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된 컬러의 뉴발란스 축구화는 26일부터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http://www.nbkorea.com)와 전국 뉴발란스 공식 매장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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