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꽃샘추위 절정, 프로야구 시범경기 취소…주말부터 날씨 풀려

입력 2016-03-11 13: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꽃샘추위 절정, 프로야구 시범경기 취소. 스포츠코리아 제공

오늘 꽃샘추위 절정, 프로야구 시범경기 취소…주말부터 날씨 풀려

꽃샘추위가 절정을 이루면서 11일 오후 1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2016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케이티 위즈-넥센 히어로즈(수원), SK 와이번스-KIA 타이거즈(광주),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대전) 경기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5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 역시 서울 5도, 대구 7도로 크게 오르지 않는데다 차가운 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릴 전망이다.

하지만 주말부터는 기온이 상승해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2도, 부산 0도, 한낮에는 서울 6도, 대구와 부산 10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사진=꽃샘추위 절정, 프로야구 시범경기 취소. 스포츠코리아 제공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