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세돌 알파고 바둑 5국 중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5번기 5국이 종국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바둑TV 해설을 맡고 있는 유창혁 9단에 “불리하다”고 전망했다.
유 9단은 “자체로 집은 비슷한데 흑이 엷은 곳이 많아 이세돌 9단이 이기기 힘들 것 같다”며 “덤에 걸릴 것 같다”고 전망했다.
유 9단은 “좌변 침입에 이은 좌하귀 바꿔치기가 손해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좌하귀 바꿔치기 후 이세돌 9단은 한숨을 쉬었고 그 이후 얼굴이 어두워졌다.
한편, 알파고도 제한시간 2시간을 다 사용하고 1분 3회 초읽기에 들어갔다.
사진=이세돌 알파고 바둑 5국 중계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