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내일(30일) KBS ‘뉴스9’ 출연 [공식입장]

입력 2016-03-29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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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KBS의 메인 뉴스 '뉴스9'에 출연한다.

30일 KBS1 '뉴스9'에서는 송중기가 뉴스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앵커와 대담할 예정이다. '뉴스9'에 연예인이 직접 출연하는 것은 프로그램 사상 처음이다. 이는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드라마 주연 배우 송중기가 일으킨 신드롬에 따른 것이다.

KBS는 송중기 출연에 앞서 KBS 뉴스 홈페이지(news.kbs.co.kr)와 페이스북(/KBSnews), 트위터(/KBSnews) 등 KBS뉴스 SNS계정을 통해 송중기에게 묻고 싶은 시청자 질문을 30일 오후 4시까지 접수받는다. 또 송중기의 KBS 방문 및 출연 소식을 KBS뉴스 SNS계정을 통해 사진과 문자 등 콘텐츠로도 실시간 서비스한다.

'태양의 후예'는 첫 방송 이후 매회 가파른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지난 24일 시청률 31.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지상파 미니시리즈로는 4년 만에 시청률 30%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중국과 일본에서도 인기가 대단해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누적 조회 수가 15억 건을 돌파했고 일본에는 회당 10만 달러로 판권 수출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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