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헨리 등 ‘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 무비’ 31일 첫방

입력 2016-07-08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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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문 채널CGV의 리얼 영화 제작기 ‘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 무비(연출 김형구)’가 오는 31일(일) 밤 9시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채널CGV 나의 노래, 나의 첫 영화 ‘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 무비’는 소진(걸스데이), 헨리(슈퍼주니어-M), 에디킴, 미르(엠블랙), 나라(헬로비너스), 수빈(달샤벳)까지 6명의 가수들이 직접 영화 제작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감독, 배우, 스태프를 맡은 6명의 가수들이 싱가포르에서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은 물론, 그 속에서 갈등, 좌절, 성공 등을 겪으면서 한 단계 성장해가는 모습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채널CGV는 ‘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 무비’의 첫 방송 일을 확정하고, 오늘(8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영화의 무대가 되는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영화 스태프로 변신한 소진, 헨리, 에디킴, 미르, 나라, 수빈의 유쾌 발랄한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소진은 슬레이트를 들고 상큼한 미소를 뽐내고 있으며, 헨리는 양팔을 벌린 역동적인 자세와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영화에 대한 열정을 뿜어내고 있다. 에디킴은 통기타를 연주하는 생동감 넘치는 포즈와 표정으로 눈길을 끌며, 미르는 빨간 젬베를 품은 채 여유만만한 표정을 짓고 있어, 색다른 변신을 기대케 한다. 이어 나라는 감독 의자에 앉아 해맑은 미소로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수빈은 키보드를 연주하는 포즈를 취한 채 청순미를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나의 노래, 나의 첫 영화'라는 감각적인 카피가 더해져, 이들의 영화 제작기가 어떨지, 앞으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가수들의 좌충우돌 영화 제작기를 그린 채널CGV ‘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 무비’는 오는 31일(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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