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 최연소 신스틸러상 수상 “노력하는 배우 될 것”

입력 2016-07-27 0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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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영, 최연소 신스틸러상 수상 “노력하는 배우 될 것”

배우 주다영이 ‘신스틸러’상을 품에 안았다.

주다영은 지난 23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2016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신스틸러’상을 수상했다.

‘2016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화면을 장악하는 ‘신스틸러’ 배우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 특히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예술의 전당 및 야외공연장에서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26인의 신스틸러들과 함께했다.

주다영은 “초대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런 의미 있는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 이 기쁨, 하나님 아버지께 그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아직 상을 받기에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노력하고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배우 주다영을 비롯 한태일, 남경읍, 손종학, 이철민, 김기두, 정호빈, 송영재 등 총 26인의 배우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편 주다영은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3주간 매주 월~목 오전 10시 네이버TV캐스트에서 방송되는 웹드라마 ‘스파크’에서 아이돌 ‘재경’으로 변신,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제공 | 신스틸러 페스티벌 사무국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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