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김영근, 극찬 속 다음 라운드 진출… 풍부한 감성 표현

입력 2016-10-14 1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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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에서 화제의 중심에 있는 참가자 김영근이 극찬 속에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2016'(이하 슈스케)에서는 2라운드 지목 배틀을 벌이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근은 솔지, 임현서, 박장희와 한 조를 이뤄 김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불렀다.

이 가운데 강력한 우승후보인 김영근은 '지리산 소울'이라는 별명처럼 풍부한 감성과 독특한 음색으로 노래를 선보였다.

심사위원인 거미는 김영근의 노래를 듣고 "정말 잘했다. 역시나 감성이 진짜..."라며 말을 잊지 못했다. 김범수는 "(김영근씨는) 다른 참가자들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칭찬했다.

김영근은 예선 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참가자다. 김영근이 노래를 하는 동영상이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김영근에 대한 '슈스케' 시청자들의 관심은 폭발적이다.

심사 결과 김영근, 솔지, 임현서는 3라운드에 진출했고 박장희는 탈락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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