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시간’ 측 “오늘 이미숙 첫사랑 최초 공개”

입력 2016-12-14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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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측 “오늘 이미숙 첫사랑 최초 공개”

tvN ‘내게 남은 ‘48시간’에 출연 중인 이미숙이 첫사랑을 최초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내게 남은 48시간’(이하 ‘48시간’)에서는 죽음을 배달 받은 세 명의 출연자, 이미숙, 탁재훈, 박소담에게 남은 단 24시간이 어떻게 채워지는지 그려진다.

이미숙은 잊고 지냈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결정한 뒤, 유년 시절의 흔적을 찾아 떠난다. 20년 단골식당, 아버지의 추억이 있는 곳, 초등학교 모교 등을 찾아 다니며 유년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갈 예정.

초등학교 모교를 방문해 졸업앨범을 찾아낸 이미숙은 첫사랑의 사진을 발견하게 돼 눈길을 모은다.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그의 첫사랑은 어떤 모습일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탁재훈은 메이저리거 오승환을 상대로 야구의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 죽기 하루 전 그토록 염원했던 ‘오승환 이기기’라는 탁재훈의 소원은 이뤄질 수 있을 지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박소담은 죽기 전 꼭 날아보고 싶다는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홀로 제주도로 떠난다. 고소공포증을 극복해야 할 만큼 야심찬 포부로 떠났지만 제주도에 도착하자 폭우를 맞닥뜨리게 돼 난감한 상황이 연출된다. 악천후를 극복하고 패러글라이딩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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