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FA 차우찬 보상선수로 투수 이승현 지명

입력 2016-12-22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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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자유계약(FA)으로 이적한 투수 차우찬의 보상 선수로 투수 이승현을 지명했다.

삼성은 22일 “차우찬의 보상 선수로 이승현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화순고 출신 이승현은 181cm, 92kg의 체격을 갖춘 군필 우완 투수다.

한편, 이승현은 지난 2010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6순위로 LG에 지명돼 이번 시즌 38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5.49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은 “2017 시즌 마운드 자원 보강을 위해 이승현을 선택했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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